[(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양원근)는 17일 팔달중학교 전교생 298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식(食)&락(樂)’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봉사 식(食)&락(樂)은 학생들과 경찰관들의 친밀도를 향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북경찰서는 올해 5월 8일 개서이후 현재까지 19개교 15,5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찰관들이 직접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배식을 도와줌으로써 학생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된다.

또 학생들과의 친분으로 인해 학생들의 고충이나 장래진로 문제 등을 함께 얘기하며 학생들의 고민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급식봉사 식(食)&락(樂)을 지역내 초·중·고 49개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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