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창한 / 이하 경어련)가 주최하고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15 나·너 우리가 함께하는 제13회 경기보육인대회가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16일 개최됐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보육주간 행사로 개최되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며 전국의 보육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보육주간동안 경기보육발전방안 토론회(9.14 월), 보육교사교육원 보육세미나(9.15 화), 개최되었으며, 2015 경기보육주간의 메인 행사인 보육인대회에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내 경기도 31개 시군지회의 원장 및 교사, 유관단체인 보육정책포럼, 보육교사교육원연합회, 보육관련 대학교연합회, 어린이집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단 등 3,000여명의 보육관계자가 참가하여 식전행사, 보육교육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김명연, 김태년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남경순, 정대운의원, 교육위원회 김동규, 김치백의원 및 원경희 여주시장, 시흥시청 김호광주무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빈은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김명연, 전해철, 부좌현 국회의원과 제종길 안산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광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새천년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20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박정란 국장, 경기보육정책포럼 고순자 회장, 한국 보육교사교육원연합회 이만수 회장, 김익균 전국보육학과 교수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였고, 또한 개최도시 안산시 의회 시의원 10명 및 보육관련기관장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최창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처우개선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최근 경기도내 약 1000여개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육교직원은 일자리를 잃고 있는 등 정작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여건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집 운영비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어린이집의 운영이 최소한 안정이 되어야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는 여건을 담보할 수 있다.” 라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안심보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보육관련 많은 예산이 투자되고 있으나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명연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김광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이 축사를 통해 경기보육인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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