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힐크레스트(久 허브힐즈, 대표이사 정일화)는 지난 10일 힐크레스트에서 과학대중화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과학관·체험위락시설 간 융합사업의 개발 △양 기관의 사업 홍보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관람객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스탬프 투어 등) △교육 및 공동행사의 기획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크레스트와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힐크레스트 2인 관람 시 국립대구과학관 1인 무료 관람의 기회를 얻게 되는 관람객 서비스 상품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기점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영남권 대표 과학대중화 기관인 대구과학관과 대구 대표 자연친화 테마파크인 힐크레스트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 관람객 증대 효과와 더불어 과학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관람객 증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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