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을 ‘바른 인터넷의 날’로 정하고, 선언문 발표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유익함과 편의성을 제공한 동시에 많은 부작용도 가져다 주었다.

이에 인터넷의 장점은 더욱 증대시키고 단점은 해소하기 위해 9월 1일 오후 3시에 전경련회관에서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창실련: 공동대표 임주환, 문형남)과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 및 웹/앱 평가·인증기관인 웹발전연구소 간의 바른 인터넷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MOU) 체결 및 제1회 바른 인터넷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들은 매년 9월 1일을 ‘바른 인터넷의 날’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기로 했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는

“1.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접근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화한다.
2. 인터넷상에 공개된 정보는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차단하지 않고 개방하도록 한다.
3. 인터넷상에 올바른 정보를 게재하여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다.
3. 온라인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악성 댓글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4. 인터넷 이용자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위하여 회사명 또는 브랜드명을 입력할 경우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한다.”라는 내용의
바른 인터넷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삶의 행복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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