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 대구 중구가 31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 3곳과 ‘중구기업 구민우선채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참여기업은 크레텍, (주)케이비원,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다.

이날 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과 행정적 지원 강화 △신규직원 및 결원에 따른 직원 채용 시 중구민 우선 채용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취업과 창업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및 지역고용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대규모 점포인 현대·동아·대구백화점과 ‘중구민 우선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인재 1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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