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여수좌수영로타리클럽이 갑작스런 추위속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져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최종칠 회장과 박근수 총무 등 회원들이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후원했다.

이들 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13가구에 가구당 150여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여수좌수영로타리클럽 최종칠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더욱 많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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