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전남)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전라남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윤보현센터장, 이하 ‘전남광역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 제1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10대 이하 청소년의 자살률은 5.8%로 전국적으로 봤을 때 부산(3.5%), 충남·경북(3.4%)보다 앞선 1위로 전라남도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은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라남도 소재 중·고등학생 개인 및 단체(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중·고등학교의 개학 시기와 맞춰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061mind.or.kr)의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061mind@daum.net)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에게 상금 20만원과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5만원과 전라남도교육감상, 우수상 2명에게 상금 10만원과 센터장상, 장려상 3명에게 상금 5만원과 센터장상, 특별상 30명에게는 기프티콘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광역센터 윤보현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전라남도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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