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3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격주로 12회 진행된 ‘제2기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과정’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풍부한 경험을 국제개발협력에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등 17명의 보건의료분야 시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과정에서는 ▲개발협력과 국제보건 ▲개발컨설팅의 개념과 역할 ▲국제협력에서의 보건의료의 위치 및 역할 ▲한국의 ODA 사업 ▲국제보건이슈 ▲국제보건의 대륙별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액션러닝에 의한 논리적 프레임 접근 ▲PDM 작성하기 ▲PDM 수립 보완 등의 국제협력 실무방법론을 실습형식을 통해 익혔으며, 최종적으로 ▲캄보디아 국제개발협력 사업지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춘우 교육생(강원도 동해시 보건소장)은 “보건시니어 과정은 지구촌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보건 분야의 경력자들과 함께 이론을 배우고, 직접 PDM을 작성하고, 또 이를 현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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