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9월부터 12월까지 2015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진흥 강좌는 물론, 자격증 취득, 언어,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총 7개 강좌로, 유아·아동·성인 대상 계층별로 균형 있게 운영된다. 먼저 유아(5-7세) 대상 강좌로 <오감발달 동화놀이>, <유아 영어동화>가 있으며, 아동대상 강좌로 <어린이 한국사談>, <책이랑 놀이랑>, 성인강좌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동화구연지도자 양성과정>을 비롯, <한땀두땀 이야기바느질>, <한국사談>을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설문결과와 담당자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유아 강좌의 확대, 강좌별 운영 차수 증설, <어린이 한국사談> 등 인기 분야 강좌의 신규 계층을 위한 강좌 개설이 눈에 띈다. 특히 성인강좌인 <동화구연지도자양성과정>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5년 학습형 일자리 특화사업>에 선정된 강좌로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재능 나눔 기회로의 연결을 돕는 등 계속적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25일(화)부터 9월 4일(금)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기타 재료비·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0, 3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