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영유아 교육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기업 빅스타글로벌(대표 한형훈)이 영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 중독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스마트 기기 중독 예방 및 올바른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어린이집, 회장 이상혁) 소속 어린이집 원장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금)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다. 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유구종 교수의 ‘스마트 기기 중독 예방 및 올바른 활용 방안’ 주제 발표를 비롯해 빅스타글로벌과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어린이집)간의 업무협약식(MOU),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빅스타글로벌 한형훈 대표는 “IT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자녀 조기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갈증이 맞물려 최근 핸드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결합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자녀들이 스마트 기기를 접하는 시기도 평균 2.7세로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아기관 및 가정에서 영유아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중독 예방과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법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빅스타글로벌은 지난 6월부터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로그 클래스(Digilog Class)’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과도하고 무분별한 스마트 환경 속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영유아들에게 스마트 기기 사용 중독(ICT Addiction Disorder) 예방과 유아기관에서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교육 환경을 이끌어 가기 위한 트랜스미디어 교육의 일환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빅스타글로벌은 21일 세미나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어린이집)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해 유아기관에서 스마트 기기를 바르게 사용하여 경쟁력 있는 기관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할 예정이며, 올 9월까지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디지로그 클래스 시연 수업에 대한 교사, 프로그램, 제품 등을 지원하면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형훈 대표는 “앞으로 디지로그 클래스 캠페인을 범 사회적인 교육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부모들이 자녀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걱정을 덜고 생활 속에서 스마트 기기에 대한 거부가 아닌 올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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