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7월 31일 3D 프린터 전문 기업 플라실(대표 김성철)이 옥천 청성초등학교(교장 이종욱)와 소프트웨어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1박2일의 소프트웨어 창의 인성 캠프의 식전 행사로 마련된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실과 청성초등학교는 아이들의 3D 모델링 및 프린팅에 관한 창의적인 교육에 기반을 마련했다. 플라실은 이번 창의 인성 캠프에도 적극 참여하여 아이들과의 3D 프린터 전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선생님들과 3D 프린터 키트를 조립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플라실의 김성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에 3D프린터와 필라멘트를 공급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 필라멘트를 개발한 플라실은 몇 년 전 부터 학생들의 3D 프린터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학교에 프린터와 필라멘트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3D 프린터 제조에도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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