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가 물 부족 국가에 우물을 파주는 ‘water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쉐어는 지난 2009년부터 전 세계 물 부족 지역에 우물 파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2014년까지 총 296개의 우물을 만들어 7,978명에게 깨끗한 물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는 물이 없어 고통받는 사람이 많으며, 매년 1,80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더러운 물로 인한 수인성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자체 홈페이지 모금(http://goo.gl/CYlhwS)을 비롯해 네이버 해피빈(http://goo.gl/juD6X6) 등 기부 사이트 등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중 식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에 우물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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