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충북도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에 함께 나설 ‘행복충북 홍보위원’을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홍보위원 253명은 복지․문화체육관광․산업․사회단체와 민간활동가 등 충북 도내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 선발했으며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도는 전했다.


행복충북 홍보위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시책 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신수도권의 중심 충북, 영충호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충북도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데 홍보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도민과 도정을 연결하는 민간지원군으로서 도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도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3대 국제행사(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더불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B2B형식의 박람회가 개최되는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도 홍보위원이 많은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과 도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홍보도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충북의 도정을 올바르게 홍보하고 참여분위기도 적극 조성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복충북 홍보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박종국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장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홍보의 중요성과 홍보방법 등의 특강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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