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12일(일) 경북 칠곡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은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에 방문하여 대회 참가자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준 높은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가졌으며, 특히 전)국가대표 이현일 선수의 펜사인회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역사회의 배드민턴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동시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2013년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남,여팀 모두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업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자팀 에이스인 성지현 선수는 지난 7월 12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서 태국선수를 꺽고 우승을 차지, 지난 ‘2013 카잔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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