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영남권 유일 어린이진로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은 6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어린이의 다양한 직업체험 및 건강한 직업의식 확립과 인성 발달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총은 지난 4월 중학교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이 단지 중학교 1학년 2학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 초중고교 단계별로 연속적인 진로체험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EBS 리틀소시움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협력사항이 있을 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리틀소시움은 한국교원단체들의 어린이 조기진로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교총 회원에 대해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 한국교총 회원 및 가족에 대해 일정기간 연 2회 무료 직업체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교총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무료 직업체험 지원 할 것도 약속했다.

EBS 리틀소시움 운영사 ㈜캥거루리퍼블릭 이동훤 대표는 “한국교원단체에서 어린이 조기진로파악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단계적이고 연속적인 진로체험에 대한 기회의 발판이 넓어지도록, 유아 체험교육은 물론 중학생들의 직업 체험교육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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