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과 시민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합동 순회 캠페인과 스쿨존, 주요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매주 시, 구·군, 경찰, 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울산안실련, 모범운전자연합회울산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민간합동 순회 캠페인 및 교통단속(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별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7월 3일 중구를 시작으로 매주 구·군별 순회하며 캠페인(1개소)이 실시되고 스쿨존 및 주요도로 등(3개소)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첫 회는 7월 3일 오후 2시 중구 학성공원 앞 오거리에서 캠페인이, 염포로, 가구거리, 옥성초 등에서 단속 및 계도 활동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배려하는 교통환경은 이기적인 교통행태 근절과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 져야 가능하다”며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의식 계도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품격 있는 교통환경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인 울산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1주일간 245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별단속 및 계도 주간’을 운영하며 불법주정차 단속(223건) 및 계도(586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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