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림 삼계탕 미국수출 1주년 기념 ‘첫돌맞이’ 응원이벤트 진행

[(전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10년 간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축산물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에 성공한 ㈜하림은 작년 7월 이후 미국진출 1년 동안 총 누적 280만 달러(454톤)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림 삼계탕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올 한해 미국수출 목표액인 300만 달러의 63% 이상을 달성, 먹거리 문화가 완전히 다른 미국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림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을 맞이해 미국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삼계탕 현지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림 삼계탕이 판매되고 있는 미서부 지역 내 갤러리아와 한남체인을 포함한 판매 매장을 50여 개로 확대하고 뉴욕 중심으로는 H-Mart를 거점으로 50여 개의 매장으로 삼계탕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삼계탕 맛을 아시아인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도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매장 시식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지난 6월 28-30일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식품쇼인 ‘뉴욕 식품박람회(Summer Fancy Food Show 2015)’에 국내 축산물 중 최초로 참가하여 세계적인 음식 브랜드 중 하나로 맛과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하림은 미국 삼계탕 수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림 삼계탕 미국수출 기념 첫돌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12일 말복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삼계탕 인증사진 응모와 응원메시지 작성 두 가지이다. 인증사진 응모는 매장에서 하림 삼계탕 제품을 찍은 사진이나 삼계탕과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삼계탕 글로벌 웹사이트(http://k-samgyetang)’나 ‘하림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arimmarke)’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인증사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응원메시지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삼계탕 미국수출 1주년을 기념하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프랑스 명품 주방냄비(10명), 하림 즉석삼계탕 세트(100명), 하림마켓 1만원 권 쿠폰(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하림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imslilm)과 하림 카카오스토리채널(story.kakao.com/ch/harimtalk)에서도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하림 즉석삼계탕 선물세트(40명)를 제공한다.

하림 마케팅실 이용현 팀장은 “지난 1년간 하림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식품 시장과 삼계탕 제품 경쟁력을 실제로 경험하고 평가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미국에서 사랑 받는 K-Food의 하나로 대한민국 삼계탕이 앞으로 선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 삼계탕은 작년 7월 말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검역당국의 수출을 허가 받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으며, 하림이 수출하는 삼계탕 제품은 냉동 보관하는 급속동결 제품(즉석 삼계탕)과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레토르트 제품(고향 삼계탕) 2종으로, 전통 삼계탕의 재료 및 조리법을 그대로 살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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