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목) 오후에는 7개 대학 조리학과 교수가 특별히 추천한 14명의 조리학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조리 시연회를, 같은 날 저녁에는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함께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리셉션을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류 수입·유통 관계자, 요리 전문가, 조리학과 학생, 언론인 등 약 105명이 참석했다. 이어 6월 19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진행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세미나에는 부산/경남 지역의 호텔/레스토랑 셰프와 육류 업계 관계자 약 65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마크 소퍼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위해 특별히 새로 개발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 육류 업계 관계자 및 외식업체 셰프, 관련학과 학생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셰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마크 소퍼가 직접 요리를 시연하면서 저지방 목초사육 소고기의 영양과 이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리셉션을 공동 주최한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한국-뉴질랜드 FTA로 인해 한국과 뉴질랜드는 더욱 가까워졌다. 한-뉴 FTA는 한국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안전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지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 한국 지사장은 “뉴질랜드에서 내한한 마크 소퍼 셰프와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많은 분들께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은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큰 뉴질랜드 소고기 수출 국가이며, 뉴질랜드는 한국 수입육 시장에서 3번째로 큰 소고기 공급 국가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낮고, 철분, 아연, 오메가 3, 비타민 B군, 단백질의 함량은 높아 균형 잡힌 식단 및 건강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온라인뉴스팀
desk@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