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쥬얼리 서인영의 피처링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신곡 <못된 여자 Ⅱ>를 발표하고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올 가을 최고의 대박 발라드 곡 탄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30대의 대표 '엉아돌' 그룹 원투(오창훈, 송호범)가 발라드인 신곡 <못된 여자 Ⅱ>의 섹시 버전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 자신들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타운(http://town.cyworld.com/HappyFace)을 통해서 공개한 <못된 여자 Ⅱ>의 섹시 버전 영상은 원투와 서인영이 방송 출연을 앞두고 함께 <못된 여자 Ⅱ>의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으로 밤 9시 경에 게시된 이후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에서는 "원투가 쌍둥이 오빠고 서인영이 막내 여동생 같다, 재밌게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많이 친해보인다, 오늘 엠카 무대가 기대된다, 예전부터 같이 활동한 그룹같이 잘 어울린다, 저렇게 쭉 같이 활동하면 안되나?" 등의 감상평이 줄을 이으며 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못된 여자 Ⅱ>의 섹시 버전은 3분 18초 가량의 짧은 연습 영상이지만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원투를 위해 쥬얼리 활동으로 많이 바쁜 와중에도 어렵게 짬을 내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빠르게 순위가 상승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원투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다고 방송 활동을 적극 권유했다는 서인영이 단순히 원투와 가요계의 선후배 사이인 것을 넘어서 끈끈한 우정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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