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 이하 호원대) 간호학과(학과장 박진아)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송지호)에서 실시한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하였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앞으로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호원대 간호학과가 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프로그램은 학습 성과 중심의 교육체제를 통해 졸업학생이 학과가 설정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교육기관 운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제요소들이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을 확보하고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간호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2009년 간호학과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호원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3차 대형의료기관에 취업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원대 간호학과 박진아 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호원대 간호교육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희생과 봉사정신을 통한 미래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과 배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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