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수상 10개 팀 상금 각 1천만 원은 물론 특허·기술 등 사업화 지원 제공

[(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특허 사용 어려움과 기술, 사업 노하우 부족으로 사장되어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발하고 뛰어난 사업 아이디어가 사업화 길이 열렸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특허사업화 공모전’이 바로 그것.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LG그룹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개방한 5만 4천여 건의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전기전자/ ICT 융합, 화학/ 에너지, 뷰티/ 생활건강 분야를 대상으로 LG가 개방한 특허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 방안 등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특허 사업화 공모전’의 특징은 특허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금은 물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는 물론 대학생 등 일반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상위 10개 팀에게 상금 1천만원 등 총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본선 상위 10개 팀에게는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기술,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허 사업화 공모전’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buk)를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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