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새롭게 도입되는 제1회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를 대비한 준비들이 차근 차근 진행되고 있다.

PEET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지난 9월 30일 약학대학 학제 개편에 따른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모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확정된 모형안과 자료집을 발간해 발표한데 이어 내년 1월 30일 PEET모의시험을 실시하기로 확정하는 등 PEET 도입 첫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서둘러 세부적인 입시요강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원가에서는 약대6년제 도입 첫해 입학 성공을 위한 각종 설명회 개최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의ㆍ약학교육 전문학원인 '웅진패스MD'(www.passmd.co.kr)에서는 지난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예시문항을 중심으로 과목별 출제경향 및 난이도, 남은 기간 수험준비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웅진패스MD'는 교육전문기업 ㈜웅진패스원(대표 진기명,서영택)이 운영하는 의ㆍ약학교육 전문학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웅진패스MD'는 전반적으로 이번에 예시된 문항이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와 유사하나, PEET가 대학 2학년 이수를 자격요건으로 하는 만큼 난이도 면에서 차이를 둔 형태로 본 시험에서도 과목별 기본이론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수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고득점이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언어추론의 경우 어휘, 어법 ,자료해석, 독해문제 등이 예시되었는데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문학 등 전 영역에 거쳐 고른 지문이 출제되었고 제시된 지문이 길고 각 분야에 걸쳐 있음에 따라 각 영역에 따른 기본적인 지식과 지문 분석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일반생물학은 출제 영역을 내용, 행동, 상황영역으로 나누고 대다수의 문항이 분석, 종합, 평가의 일련의 지식을 응용하여 적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형태로 예시되었으며, 단편적인 지식 보다는 생물학의 전 분야에 걸친 내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각 상황과 제시된 문항에서의 논리적인 추론 능력이 보다 중요하며 여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웅진패스MD'는 또 일반화학과 유기화학은 MEET/DEET에 비하여 비교적 난이도가 쉽게 예시되었으며 기본적인 이론을 충분히 학습하고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되는 2~3문제를 더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물리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MEET/DEET 문항들을 변형 출제한 내용으로 기본적으로 역학영역을 중심으로 예시되었으며 본 시험에서도 역학영역을 철저히 이해하고 응용·적용하는 능력이 요구되며 이러한 복합추론에 대한 준비와 연습이 고득점을 위한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예시문항을 분석한 설명회 내용은 웅진패스MD 웹사이트(www.passmd.co.kr)를 통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 웅진패스MD (www.passmd.co.kr) ☎ 02-562-2515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