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약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옴니허브(대표 한의사 허담)가 주관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매일신문, 한의신문, 민족의학신문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UCC(동영상) 콘테스트는 어릴때부터 한약을 먹는 습관이 성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컨셉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전국의 한의원에 배포되었으며,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되었다.


한약 먹는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에피소드와 함께 유투브(Youtube)에 개별 업로드하고, 옴니허브 홈페이지(www.omniherb.com) 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드디어 지난 8일, 옴니허브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총 72개 출품작 중에서 25개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그 중 심혜원님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상금 450만원과 상품 및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진용주 교수,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옴니허브 대표인 허담 원장은 “어릴 때 먹은 한약은 평생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전 우리 세대 부모님들은 어렵게 돈을 모아서라도 철마다 자식들에게 한약을 먹여 왔다. 그렇게 우리 한민족의 건강을 지켜온 한의약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건강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체험을 함께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UCC 콘테스트 출품작에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한약을 먹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한의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옴니허브는 “한약 먹는 어린이 UCC 콘테스트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도 ‘제2회 한약 먹는 어린이 UCC(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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