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찬재)가 강원도 지회에 이어 두 번째 지회인 전북지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전북지회 창립총회를 위한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오는 6월11일 창립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지회는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를 9년간 이끌어 온 김순옥 협회장과 유영미 전북지회장의 꾸준한 노력으로 설립되었다.


전북지회 회원은 전북관내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기업중심의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가입된 여성(女性)기업인들이다. 전북지회장(유영미)은 신유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로 선출되었다.

유영미 전북지회장은 전주시에 기업중심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자(서비스업중 도·소매업 제외)로 기준(회 정관)을 정하여 입회된 단체인 전주시 여성기업인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보병35사단 병영체험을 여성기업인이 참가하여 극기훈련을 받았고, 전주시 노사화합 포럼과 전북경찰청과 함께하는 피해가정자녀 ‘멘토멘티협약식’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전북지회’ 창립발대식을 계기로 새로운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전북지회의 면모를 갖추고 창조경제의 기틀아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올리게 된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전북지회는 6개시·군의 여성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 간 소통을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와 서로 상생하는 여성기업인들이 빠르게 변하하는 경제흐름을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망을 확보하여 여성기업인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마련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로 여성기업인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발전의 공헌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는 1993년 창립하여 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경제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주도해왔다. 또한 전국의 여성경영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전문 여성경영자로서 자질을 육성하고자 더욱 더 노력하여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신임 전북지회장은 현재, 경영자이지만 경영학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하게 공부하겠다는 의지로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학사과정에 편입하여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역임한바 있고, 전주시문화원 부원장, 전북외국어자원봉사 이사, TBN교통방송시청자 위원, 전라매일 칼럼리스트 등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재 신임회장은 전북지회 협회기(旗)를 유영미 전북지회장에게 수여하고, 단체의 설립 목적에 맞게 도지회를 성실히 이끌어 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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