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그 동안 먼발치에서만 볼 수 있던 ‘샤키’가 3일 방송된 제7회에서 처음으로 클로즈업 되어 공개됐다.

샤키는 맨도롱 또똣의 촬영지인 제주토스카나호텔의 명물로 자리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샤키는 시아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으로 시아준수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기스타이다. 최근 맨도롱 또똣의 촬영지 토스카나호텔과 더불어 샤키의 드라마 출연이 SNS와 블로그 등의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출연 장면이 캡처되어 공유될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동물사랑으로 유명한 JYJ의 시아준수와 그의 가족들이 돌보는 애완견 샤키가 맨도롱 또똣에 출연하게 된 것은 현재 드라마 촬영지 토스카나호텔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이 드라마 속 송정근(이성재)의 노블레스리조트의 배경이 되고 자연스럽게 토스카나호텔의 마스코트 샤키도 송정근(이성재)이 키우는 애완견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샤키는 사모예드종(Samoyed)의 특징인 근육질의 깊은 가슴과 우아하고 대담한 용모, 지적인 외모에 입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가서 생기는 미소까지 마치 샤키의 모든 것이 시아준수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는 샤키와 시아준수의 비슷한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비교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곤 했다.

맨도롱 또똣이 방영을 시작하면서 제주토스카나호텔이 주목 받은데 이어 이제는 샤키가 토스카나호텔의 명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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