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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촌체험관광 갈수록 각광
경주시, 농촌체험관광 갈수록 각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6.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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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경주시는 살기 좋은 농촌, 인구유입 등 활기찬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지역의 특정 농촌문화를 소개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제공과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농촌 경제의 새로운 마케팅 다양화를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선정,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농촌 경제 활성화의 재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체험마을은 2010년도 선정된 안강 옥산리 ‘세심마을’과 양북 범곡리 ‘하범곡 농어촌 휴양마을’, 그리고 2012년에 지정된 산내 감산리 ‘다봉마을’과 2014년에 지정된 안강 옥산리의 ‘옥산 휴양마을’ 등이 있다.

옥산리의 ‘세심마을’과 ‘옥산 휴양마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옥산서원(사적 제154호)을 비롯한 독락당(보물 제413호) 등 주변의 수많은 문화유적지를 배경으로 지역의 특산품 판매 및 체험행사, 청소년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심마을’은 18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담근 시금장, 된장, 간장과 유기농 제품을 생산판매 하고 전통놀이, 문화탐방, 과거보기, 주말농장, 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연간 방문객 수가 6천여 명을 육박한다.

아울러 인근의 ‘옥산 휴양마을’은 지난해 11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도덕성·사회성 감성체험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먹거리, 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사체험·전통체험·먹거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교육기관과 함께 전통예절교육을 위해 인성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의 대표 청정지역인 산내면 ‘다봉마을’은 23호의 가구에서 농특산물, 야생화 전시 판매 및 체험, 꽃차·유기농 체험, 서동요, 둘레길 탐방 등으로 2013년 기준 다녀간 방문객이 7,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농가소득은 68,000천원을 올리는 등 농가 소득도 쏠쏠하다.

특히 매년 야생화 전시장을 열어 지금까지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봄·가을이면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꽃 마당 축제가 열려 농산물 판매와 다봉마을을 알리는 홍보 매개체로 일석이조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양북면의 산 속의 마을 ‘하범곡 농어촌 휴양마을’은 주변의 범바위, 당목, 용바위골, 피밭골 등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이용한 힐링공간으로 가족이나 단체에서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2013년 기준 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임산물, 숙박시설 임대, 각종 체험 행사 등을 통해 2천여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였다.

특히 산골 마을에 있어 응개·오디·옥수수·참감따기, 더덕·야콘캐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마솥 수제비 끊이기, 농산·임산물 재배 체험, 전통고추장 담그기, 두부만들기, 토함산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이 가능하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농촌체험마을 최우수마을에 선정 되었으며, 해피버스데이 체험단이 선정한 올여름 휴가가고 싶은 체험마을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시에서는 현대와 전통이 아우러진 농촌체험 휴양마을 조성운영으로 농가소득은 물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이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을러 전문인력 양성, 정보화사업, 시설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체험마을 활성화와 육성발전을 위해 정부지원과 함께 4개 마을에 연간 2억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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