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학생들이 지난 5월 29~30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교통안전공단 주최의 ‘2015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금상을 거머쥐었다.

코리아텍 스타덤(STARDOM)팀은 이번 대회에서 전기자동차경주 부문에서 금상과 상금 200만원을, 하이브리드자동차 경주부문에서 금상과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스타덤 팀 팀장인 권지우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은 “우승을 놓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열악한 자동차 제작 환경 속에서도 윤영한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와 팀원들의 단결을 통해 2개의 상을 받아 매우 보람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6회째 열렸으며, 국내외 40개 대학 67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팀들은 자체 제작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경주부문과 창작기술 2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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