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봉사활동 합창’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진해고등학교(교장 조용인)는 전교학생회(지도교사 서한성)를 중심으로 지난 달 10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2015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방과후 방임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조용인 학교장은 “이번일은 학생회 중심으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 의미있는 행사로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모아져 큰 일을 이루어냈다. 모쪼록 전교생의 아름다운 정성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고등학교는 지성 · 용성 ·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밝고 웃음소리 넘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이웃돕기 캠페인에는 750명 전교생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져 뜻 깊은 학교행사로 발돋움하였다.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아진 성금은 비영리법인 (사)굿프랜드에 전달되어 불우아동 장학금과 장애인 자립활동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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