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빠른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홀로 사는 노인의 쓸쓸한 고독사 소식이 종종 보도되곤 한다. 독거노인 138만 명 시대, 이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안정된 고령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일지도 모른다.

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는 8일, 독거노인의 생활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약 90여 개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에듀챌린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콜센터 상담원과 독거노인 간 1:1 결연을 맺어 매주 안부 전화를 진행함으로써 독거 노인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에듀챌린지 김우정 대표는 “이번 자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잇는 전화’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이 정서적으로 위안과 안정을 얻으시고 쓸쓸히 돌아가시는 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에듀챌린지는 사회적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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