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0일까지 의료산업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훈련생을 접수한다.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특정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의 재직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첨복재단은 국내 유일의 의료산업분야에 특화된 종합적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전문 인력과 최첨단장비를 활용한 특화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의료산업분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LC-MS/MS 교육 및 실습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 △NMR(핵자기공명분광학)의 이해와 실무 △신뢰성 평가 및 관리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실무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교육과정 참여는 고용보험기금을 납부하고 첨복재단과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 053-790-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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