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5일 동안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투어’를 상설 운영한다. 

스페이스투어는 SOS(Science On a Sphere) 교육, 1인승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4D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스페이스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은 SOS 교육이다. SOS는 지름 1.73M의 구형 스크린에 각종 이미지와 동영상 데이터를 표출하는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이다. 스페이스투어 참가자는 SOS실에 앉아, NASA와 NOAA 위성에서 보내온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5월 황금연휴 동안 운영되는 스페이스투어는 예약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1인 이용요금은 3,5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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