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림대학교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학기에 재학 중인 신선협씨가 석사과정 1년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지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저널에 2편의 논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화제다.

한림대 대학원생 신선협(24)씨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2편의 논문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림대는 전자물리학과 대학원 석사2학기에 재학 중인 신선협 씨가 제1저자로 SCI급 ‘저널 오브 코리안 피직스 소사이어티(Journal of Korean Physics Society)’와 ‘페로릭트릭스(Ferroelectrics)’에 레이저를 이용한 응집물질의 상전이에 대한 연구 논문이 출간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두 연구는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다양한 소자로 활용되는 강유전체의 상전이를 레이저 분광법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지도교수인 고재현 한림대 전자물리학과 교수는 “신선협씨가 현재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PZT라는 압전재료의 상전이라는 주제로 석사과정 연구를 지속하고 있고, 석사과정을 1 년 이상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더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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