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홍희)과 짚라인코리아㈜(대표 정원규)가 4월 28일(화) 문경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정원규 대표 (짚라인코리아 대표) 및 이홍희 이사장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관광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간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경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에 합의했다. 또한, 짚라인코리아는 문경관광진흥공단 시설(레일바이크, 오픈세트장, 국민여가캠핑장 및 불정자연휴양림, 농축산물 직판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짚라인 문경’ 이용시 할인 혜택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문경지역이 관광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문경관광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짚라인코리아㈜는 지난 2009년 말 경북 문경에 ‘짚라인문경’이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용인 및 충주, 제주, 양양, 양구, 델피노 등 국내 주요 지역에 두루 설치되어 있으며 이 모든 시설물은 미국 챌린지코스기술협회 (ACCT)의 기준에 의한 운영 관리 매뉴얼에 준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사)대한레저스포츠회에서 실시한 ‘2014 레저스포츠 시설 안전진단’에서 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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