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쇼퍼홀릭>의 P.J. 호건이 선사하는 5월의 가족영화 <멘탈>(원제 Mental 수입 ㈜더쿱 디지털배급 ㈜컨텐츠온미디어)이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유쾌 통쾌한 기운이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수상한 가정부 샤즈가 양손을 올리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듯한 이미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뒤로 놀란듯한 토끼 눈을 하고 있는 이웃집 아줌마 낸시의 모습과 즐거워하고 있는 듯한 베리의 딸 케일린, 옆집 딸 도나가 인상을 찡그린 채 누군가를 붙잡고 있는 모습 등 여러 인물들의 가지각색의 표정을 볼 수 있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뛰어난 연출력으로 전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은 P.J. 호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배꼽 빠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뮤리엘의 웨딩>의 히로인 토니 콜렛이 다시 한 번 P.J. 호건 감독과 만나 수상한 가정부 샤즈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 외에도 <지골로 인 뉴욕>의 리브 슈라이버, 호주의 국민배우 레베카 기브니, <님포매니악>의 캐롤라인 구달 등 가지각색의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멘탈>은 유력정치인 베리와 가정을 사랑하는 그의 아내 셜리, 그리고 개구쟁이 다섯 딸. 겉으로 보기에는 단란한 가족이지만 가족에 대해 무관심한 남편 베리와 심하게 말썽을 부리는 딸들로 인해 아내 셜리(레베카 기브니)는 급기야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이에 어쩔 수 없이 의문의 여자 샤즈(토니 콜렛)를 급작스럽게 가정부로 고용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멘탈 붕괴 가족의 이야기이다.

늘 자신들이 평범한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베리의 가족들, 그런 베리의 가족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가정부 샤즈. 담배는 물론이며 거친 입담에 좌충우돌 막가파식 행동까지. 과연 멘붕 오는 이 가족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멘붕가족 개조 프로젝트 <멘탈>은 가족의 달 5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