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약학인재’라는 주제로 특별 심포지움을 23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맹호영 본부장, 전용관 대표이사, 윤지희 기자, 최은주 교수, 최세영 교수, 김양우 교수, 최광훈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80여명의 관련 분야 인력들이 참여해 현재 약학교육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특히, 산업계를 대표하여 참석한 케이티앤지생명과학 전용관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나라도 신약개발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약개발분야의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발표하였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약학인재들이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통해 통합적으로 사회를 바라봐야할 필요가 있으며,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약학 인재 양성 교육에도 인문사회학분야 교육을 강조하였다.

류호영 원장은 “휴먼서비스인 보건의료분야는 사람이 경쟁력이며, 이를 위해 공공약무행정과 제약산업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력개발원과 대한약학회가 상호 협력하여 미래 약학인재 양성의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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