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장왕효 이하 부곡초)는 학생들에게 긍정 메신저를 자처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공교육도 다채로운 교육으로 충분히 변화할 수 있음을 이곳 부곡초가 증명해보이고 있다. 본교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펼쳐간다.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초 ․ 기본 학력 다지기로 학력 신장
부곡초는 체계적 학습을 위해 학력'부곡3-STEP'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진다. 다양한 방식의 진단을 통해 기초학습 부진아 진단이 이뤄지며 맞춤형 개별화 수업을 비롯해 담임 책임교육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면서 배움을 터득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 간 수업방식을 공유하는 등 수업 연구의 브랜드화가 이뤄진다. 한 학기 당 동료 교사 1회, 관리자 2회, 학부모 1회의 수업공개가 이뤄지며 공개 후 수업 나눔 및 비평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교과 별, 동아리 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 되어 운영하고 있다. 부곡초는 이처럼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 중심 ·수요자 중심의 배움 중심 교육과정이 펼쳐지고 있다.


△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에 힘쓰는 부곡초
부곡초는 창의인성자료집 ‘부곡꿈바라기’ 활용해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가정과 연계하여 친절, 질서, 청결, 예절 등 4대 덕목을 지도하는 기본 생활 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존중과 배려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고자 전교생 모두 존댓말 사용 지도하고 있으며 평화 ․ 인권 교육을 실시해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 가지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부곡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하여 폭력 없는 학교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통안전교육, 안전사고예방교육을 통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 맞춤 체력으로 몸짱․마음짱 만들어 가는 즐거운 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몸 짱, 마음 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교생이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일궈진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 부곡초는 매일 아침 전교생의 자율적인 달리기가 이뤄진다. 본인의 운동량에 대한 체력관리표의 작성, 맞춤 체력 줄넘기 인증제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몸과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포츠에 흥미를 가지도록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스포츠 클럽(축구부, 탁구부)을 토요일과 방학 중에 실시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활발하고 신나는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활동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신체활동 부족으로 저 체력 및 비만학생들에게도 건강한 체력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Talk-TalK 부곡독서토론교육
부곡초는 학급 학교 단위 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고 있다.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시켜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게하고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등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다방면에서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 학급차원에서는 독서운동 및 독서 학습장을 활용하여 감상문 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폭넓은 교양을 기르고 자기 주도학습능력을 배양시켜 가고 있다. 아울러 부곡초는 독서토론교육돋 함께 병행하고 있다. 본교는 독서토론교육 강화 교육과정 편성하여 교과와 연계하거나 권장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토론관련 교사 연수를 강화하고 독서토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여 교육 전문성을 신장시켜가고 있다.

장 교장은 “행복한 학교는 스스로 만들어가야 함을 전한다. 그 이전에 교사들은 곧 학생들의 얼굴이기에 서로 웃을 수 있는 학교를 위해서는 교사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교육력은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추진력의 결과물이다. 이 결과물에 대한 스스로의 신념을 가져 학생들에게 행복한 꿈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교사들의 자긍심 넘치는 모범 교육으로 학생들은 미래를 선도할 멋진 부곡인으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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