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신기초등학교(교장 김영욱)  2012년 9월 1일 개교한 군포신기초등학교는 개교당시 교직원수 17명, 학생수 28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에서 현재는 교직원 50여명 학생 650여명으로 성장했다.  학교를 들어가니 ‘새로운 생각 바른 행동’ 이라는 교훈과 함께 정돈 된 학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내부에는 신설 된지 얼마 안 된 학교답게 다양한 특별실 및 교실들이 깔끔한 모습이었으며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아이들이 배우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군포신기초등학교는 체,인,지로 꿈을 키워 행복을 나누는 굳(GOOD) 센(STRONG) 어린이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굳(GOOD)브랜드, 센(STRONG)브랜드라는 두 개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 굳(GOOD)브랜드는 체험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UP 프로젝트로 저학년과 고학년들 간에 배움터 오누이를 맺어 교우 및 선후배간의 소통이 잘되고 있었으며 오누이 등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독특한 학교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또한 인성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제로화를 실현시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절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4학년도 학교체육 우수학교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받을 정도로 체육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강하고 몸과 건전한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둘째, 센(STRONG)브랜드 프로그램으로는 독서토론논술교육 강화 프로젝트로 교육과정에 국어 시수 증배를 통하여 교과서 이외에 다양한 독서 및 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수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등논술 교재를 활용한 논술 수업, NIE교육의 강화, 다양한 독서 행사, 독서골든벨, 독서 동아리 운영, 토론논술 대회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비판력과 의사소통능력 신장, 창의적 사고력 신장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군포신기초등학교의 특기신장 프로그램으로 24개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및 군포신기기네스대회를 들 수 있다.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반영하여 24개의 방과후학교를 개설하였으며 참여율 및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매년 방과후 학교 강사의 수업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우수 강사 인증제 등을 통하여 보다나은 방과후 학교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군포신기기네스대회는 개교후 매년 실시하는 학교의 특색있는 대회로 학생들이 최고기록을 내는 대회인데. ‘기네스기록’을 응용한 것이다. 대회일에 전교생이 하루종일 자신이 신청한 2가지 종목에 참가하여 최고기록에 도전한다. 종목은 공멀리던지기, 오래매달리기, 바둑, 림보, 한자외워쓰기 등 스포츠, 학습, 예술 분야에 20여가지에 해당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탐색하고 종목에 참여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기초 학부모회는 이런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협조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학부모회를 비롯하여 녹색어머니, 마미캅, 도서명예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교육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대상 연수 등을 통하여 보다 알찬 학부모회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 하고 있다.


신기초등학교는 우수한 시설과 열정적인 선생님 그리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교장의 “기본교육에 충실하고 예절 및 예술적 소양을 키워가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품격있는 인재육성을 하고자 한다.”는 교육관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노력, 선생님들의 사랑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배출 할 수 있는 학교로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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