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물-우물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직도 전 세계에는 20초에 1명, 매년 1,8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식수 문제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지난 18일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저개발국가에 식수를 공급한다.

깨끗한 물 한 모금이 없어 고통받는 아이들과 쓰레기와 가축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물 부족 현황을 알아보고 직접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월드쉐어 사이트(www.worldshare.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식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에 우물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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