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걷기에 참여한 시민 1087명, 목표한 2015분 달성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www.genzyme.co.kr, 대표: 박희경)는 지난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하여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희귀질환 환자가족을 돕는 시민 참여 행사인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1087명의 시민이 6분 걷기에 참여해 누적 총 6522분(分)의 걷기 시간이 달성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신발을 벗고 광화문 광장에 지압판과 자갈로 설치된 트랙을 6분간 걸어봄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젠자임은 캠페인 기념식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희귀질환 환우 후원금1500만원을 전달한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굿피플에 전달하였다.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테스트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했다. ‘6분 걷기 검사’는 환자들의 보행능력을 보는 주요 검사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해 처음으로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연계한 공익캠페인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젠자임 코리아와 국제개발NGO 굿피플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의학유전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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