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종 포스터 공개

일본 베스트셀러 인기만화 원작,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민규동 감독 연출, ‘주지훈+김재욱+유아인+최지호’ 네 명의 신선한 훈남 조합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가 2종의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선물 같은 4 남자’라는 컨셉 아래 케이크 대신 상자에 담겨 빨간 리본으로 포장된 4 남자를 표현한 첫 번째 포스터는 ‘여심을 자극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는 <앤티크>의 특징을 부각시킨다.

두 번째 포스터는 ‘4인4색 달콤한 남자들’이 컨셉으로, 주인공들이 각자의 주제 케이크를 들고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뽐낸다.

여자를 유혹하는 달콤한 4종의 케이크와 4가지 유형의 매력남들을 담은 이 포스터는,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특징.

담배를 물고 호탕하게 웃고 있는 주지훈, 여자 못지않은 선 고운 외모에 새빨간 딸기 무스 케이크를 들고 유혹하듯 바라보는 김재욱, 크림이 묻은 귀여운 얼굴로 상큼하게 눈웃음을 보내는 유아인, 남성적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앙증맞은 케이크를 들고 있는 수줍은 이면을 보이는 최지호. 보는 이의 눈을 훈훈하게 만드는 네 남자의 비주얼과 더불어, ‘달콤한 남자들의 아찔한 비밀’, ‘케이크와 남자는 맛을 봐야 안다!’ 란 자극적인 카피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앤티크>포스터는 훈남배우들의 매력대결, 특히 영업의 달인 앤티크의 사장 ‘진혁’으로 분한 ‘주지훈’과 마성의 게이이자 천재 파티쉐 ‘선우’를 연기한 ‘김재욱’의 상반된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궁>의 고독한 황태자, <마왕>의 야누스적인 변호사 등 그 동안 차갑고 이지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주지훈의 익살스런 모습은 그가 처음 선보이는 코믹연기 에 대한 궁금증을, <커피프린스1호점>을 통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꽃미남 김재욱의 한층 더 섹시해진 눈빛은 기대감을 증폭시칸다.

영화<앤티크>는 비밀스런 재벌2세 사장(주지훈), 마성의 게이인 천재 파티쉐(김재욱), 복싱챔피언 출신 견습생(유아인), 허우대만 멀쩡한 사고뭉치 보디가드(최지호) 등, 서양골동품점을 개조한 독특한 케이크숍 ‘앤티크’에 모인 별난 4 남자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버무린 코믹드라마다.

개성만점 멋진 남자들, 오감을 자극하는 케이크, 예쁘고 고풍스런 앤티크 인테리어, 그리고 꽃미남들의 아찔한 비밀 이야기까지, 여심을 자극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11월 1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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