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창업지원프로그램 ‘BetheRocket’, 헤이딜러 등 7개 우수 창업팀 지원

[조은뉴수=온라인뉴스팀]  내 차 팔때 여러 중고차 딜러의 가격을 비교하고, 더 비싸게 판매할 수 있는 ‘헤이딜러 앱’이 서울대학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헤이딜러를 통해 차를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정보입력을 입력하고 선발된 10억 이상 매입능력의 전국 200여명 딜러에게 비교 견적을 받을 수 있다.

헤이딜러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 프로그램 ‘BetheRocket'을 통해 특허, 재무회계 등의 벤처기업 전용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또한 서울대학교가 제공하는 사무실에도 입주권한을 얻게 되었다.


헤이딜러 앱을 다운받으면, 여러 딜러의 견적을 받고 있는 중고차 모바일 경매가 진행 중인 차량들을 볼 수 있다. 또 이미 거래가 이루어진 고객들의 ‘신차딜러보다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어 좋았다.’ ‘딜러가 친절하고 집 앞까지 출장매입을 해주어 믿음직스러웠다’ 등의 후기도 볼 수 있다.

전국 운전자들에게 헤이딜러 앱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의 수입차 동호회와 전격적으로 제휴를 맺기도 했으며, 매달 500여명의 소비자들이 내 차를 팔기위해 헤이딜러 앱을 찾고 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서울대학교의 지원기업 선정을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 유리한 중고차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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