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과 천혜향 판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재단법인 다문화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2월 9일부터 일일장터를 운영한다.

(재)다문화복지재단 이도상 회장은 "일일장터 수익금을 통해 생색내지 않고 조용히 어르신과 장애우를 돕고자 한다.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이나 생활용품 등 주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잘못된 복지행정이 하루빨리 시정되길 원한다. 자식이 있음에도 기초수급대상자가 되는가 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회장은 강조했다.


이번 일일장터에는 산지에서 직접 엄선한 당도 높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판매한다. 천혜향 1박스(5kg)38,000원, (3kg)25,000원/한라봉 1박스(5kg)32,000원, (3kg)23,000원

부산 전 지역 무료배송, 타지역 택배비 별도(문의:1588-3103)

총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재)다문화복지재단(www.damunhwabokji.co.kr)은 무료결혼상담센터 사업의 시작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의 온천목욕, 밑반찬전달, 빨래,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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