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넷=온라인뉴스팀]  충북도 농업정책과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업무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중 200만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어 화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11월 주최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이 금상을 수여했다. 충북도 농업정책과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발굴·육성하여 활기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금한주 농업정책과장은 “충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충북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포상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최근 원예유통식품과가 ‘제6회 2014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회 대상 수상으로 받은 부상 2백만원을, 산림녹지과에서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받은 부상인 5백만원을 기탁하고, 복지정책과가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부상인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포상금 기부행렬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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