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에서는 10월 13일 오전 11시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제36회 세계관광의 날』행사가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광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관광산업 진흥을 다짐하는 관광인들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 영예의「부산관광경영대상」수상자로는 (주)국제여행 황희발 대표이사가 수상하며, 부산광역시장 표창에 호메르스호텔 이충권 대표이사, 사우스퍼시픽호텔 강명환 상무이사, 피닉스호텔 정복규 영업과장, (주)부산롯데호텔 송명권 과장, (주)오륙도고속관광 강홍순 대표이사, 부산해상관광개발 강영근 영업본부장, 매일관광식품 민성식 영업부장 등 7명이 수상하며,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표창에 (주)부산롯데호텔 이부석 판촉팀장, (주)해운대글로리콘도 김민제 영업팀대리, (주)한국청년여행사 조지원 과장, 태평양관광(주) 김철규 과장, 서주고속관광(주) 정요천 업무부장, (주)씨피여행사 김은선 차장 등 6명이 수상하며,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상에 (주)농심호텔 양성호 대리, (주)나사투어 서정완 과장, (주)혜창초원여행사 김지현 대리, 태평양관광(주) 김소연 계장, 구덕민속촌 서종식 총지배인 등 5명이 선정되었다.

이 날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산의 관광발전을 위해 애써 온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광가족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으로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부산지역 상공인과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한층 높아진 도시브랜드를 앞세워 부산의 매력과 관광이미지를 극대화한 관광자원과 상품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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