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은뉴스=김영환 기자] 성원교회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 500포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성원교회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총 백미 2천 포를 전달,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마다 잊지 않고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탁해준 백미 500포는 23개동 어려운주민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