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노·사 한마음으로 실천한 이웃사랑 2억여원에 달해

[대구뉴스넷=온라인뉴스팀]  2010년부터 노·사 한 마음으로 시작한 이웃사랑이 추운겨울 따뜻한 꽃을 피웠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지역 관계회사 7곳은 지난 29일 오후 달서구노인복지센터 강당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 및 대구지역 관계회사 대표, 지원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내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10kg 13,800포(3천 7백만원 상당)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하였다.


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와 관계회사는 대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0년 노·사 단체협약을 통해 복지기금을 조성하기로 협의하여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쌀을,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지난 26일에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 37개소에 LED TV 37대(3천 6십 5만원 상당)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2억여원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효경소규모노인종합센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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