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말, 사회공헌 통해 이웃 돌아봐
우주체험센터의 모든 임직원이 역할을 분담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드넓은 우주를 마음껏 상상하고, 우주를 구성하는 존재로서 각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정부 복권기금)하고 우주체험센터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지구와 달 만들기 체험, △우주장비 체험, SOS(Science On a Sphere) 체험, 천체투영관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주체험센터 정재경 부장은 “바쁜 연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지나칠 뻔 했는데 모든 직원이 시간을 내서 이렇게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따뜻한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내 최초 우주과학 체험시설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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