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수강생 마일리지 누적 적립금 500만원 기탁

[청원뉴스넷=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는 2014년 사이버교육과정 수료생 수료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배움기부제”를 실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의 성금을 전달했다.

배움기부제란 배움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교육생이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을 수료할 때마다 교육생 1명당 10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연말 모든 교육생의 누적 적립액을 현금으로 환산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은 올해 7만6천명 이상이 수료하여 적립금 목표인 500만원을 초과 달성하여, 당초 계획한 500만원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사이버과정 교육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 단순히 개인의 자기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의미로 이어져 교육 그이상의 의미가 있다”라고 배움기부제의 취지를 밝혔다.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건복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통합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복지 직문 신규콘텐츠를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사이버교육의 본격 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으며, 2010년 48과정 20,038명에서 2013년 102과정 49,000명으로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건강증진, 보건의료 등 교육체계에 따라 분야별 콘텐츠를 개발, 확충해 보건복지정책 및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2014년 76,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모바일 서비스를 2014년 부터는 보건복지직무과정으로 확대하는 등 운영 및 서비스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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