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넷=온라인뉴스팀]  지난  31일 북구시니어클럽 2층 교육장에서는 또 하나의 훈훈한 후원품 전달식이 있었다. 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 관장과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그리고 (주)프랜푸드 땅땅치킨의 옥창규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북구 지역 소외 노인 93가구에 전달할 라면 150박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실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땅땅치킨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땅땅치킨은 지난 8월에 치른 삼계탕 행사에 이어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하여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호종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주)프랜푸드 땅땅치킨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도 북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다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땅땅치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이어 (주)땅땅치킨 옥창규 상무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이런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어 저 역시 기쁘다.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더 많은 분들과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시니어클럽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한 정으로 가득 차게 하였다.


거동불편노인돌봄사업단 참여노인 박송자 어르신은 “전년도 후원해주신 라면은 우리 어르신 댁에 가져가 끓여들이니, 어르신도 맛있게 드시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올해도 이렇게 감사히 주시니 어르신 댁에 가져가 맛있게 끓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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