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넷=온라인뉴스팀]  지난 20일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와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2009년부터 월 1회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사회복무요원 들의 재능나눔 봉사동아리로서, 2014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장애인 들을 위한 각종 실내 프로그램과 문화탐방 및 도예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달에는 김장 봉사를 하였으며, 이 번 봉사활동은 하늘품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인 “가온누리” 회원들은 이 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친구가 되어주며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등 따뜻한 연말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이 정기적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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